[비즈&] 두산 "반도체 분야에 5년간 1조원 투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두산 "반도체 분야에 5년간 1조원 투자"
두산그룹이 향후 5년간 반도체 테스트 분야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에 1조원을 투자합니다.
박정원 두산 회장은 어제(14일) 경기도 서안성의 두산테스나 사업장에서 중장기 전략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은 중장기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두산은 5년내 계열사 두산테스나를 해당 분야 글로벌 '톱5'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 삼성전자, 뉴욕메츠 홈구장에 초대형 전광판 설치
삼성전자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홈구장 개조 프로젝트에 디스플레이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경기장 곳곳에 첨단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설치합니다.
새 전광판은 기존 전광판의 6배가 넘는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 리플레이를 초고화질로 구현합니다.
삼성전자는 "전체 스포츠 경기장을 통틀어 가장 큰 전광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LA·방콕 노선 초대형 A380 투입
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으로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여객기 A380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태국 방콕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방콕 노선에는 이달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 7회, 인천∼LA 노선은 7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 3회 A380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 롯데마트, 전자영수증 고객에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롯데마트가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고객에게 건당 100원씩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를 도입합니다.
적립 포인트는 1,000 포인트 단위로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 측은 "지난해 롯데마트에서 발급한 전자영수증은 133만여 건으로 총 4톤 가량의 탄소를 감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LH, 태국 EEC 경제특구에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태국에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합니다.
LH는 어제(14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산업단지청과 태국 동부 경제 회랑 경제특구내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산업단지 건설을 통해 국내 기업의 태국 진출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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